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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실험/현재진행

단식과 근육소실과 운동의 관계

by ActiveTV 2020. 5. 11.

단식을 하면 근육손실이 되지 않을까? 단식을 하면 운동을 할 수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저도 한적이 있는데 우선 제가 보았던 책에서 나온 결과로만 보면 그렇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식을 하는동안 사용하는 글리코겐 에너지로 인해서 근손실이 올 걱정이 없으며, 단식을 하는 동안 되려 정신이 맑아지고 힘이 솟아서 운동을 더 잘 할 수 있었다는 관련 내용도 있었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제이슨펀,지미무어의 저서 독소를비우는몸 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단식은 완전단식이 될수도 있고 간헐적단식이 될수도 있고 본인에게 맞는것 할 수 있는것부터 조금씩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완전 단식을 시도했다가 실패를 했으나 제가 정했던 기간을 못채웠다는것에 대한 실패지 단식자체가 실패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간헐적단식을 하면서 몸이 단식에 익숙해지게 만든다음 다시한번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단식을 하다가 괴로우면 억지로할 필요가 없으며, 도저히 배가 고파서 참을 수 없으면 음식을 먹고 다음에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억지로 단식을 하느라 괴로움을 버티는것보다 내 몸이 진정 원하는것에 귀기울이는것이 단식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억지 단식으로 몸이 기아상태로 불안함이 유지되는것은 올바른 단식의 효과를 얻을 수도 없게 되는것입니다. 

 


대부분의 다이어트는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요구하게 되나 단식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되는것입니다 그저 자신의 생활에 맞추어서 음식섭취를 하지않는것! 이것만 하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단식이 하기 싫으면 하지 않으면 되는것입니다. 단식을 할 수 없는 상황, 가족간의 행사나 모임이 있으면 즐겁게 음식을 섭취하고 다음에 다시 시작해도 되므로 너무 이걸 꼭 해야해 라는것에 사로잡힐필요도 없다는것이 단식의 좋은부분입니다


 

단식에 대한 오해1

단식을 하면 운동을 할 수 없다? NO

일일섭취 칼로리가 줄어들면 기초대사율이 줄어들고 피곤하고 활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이어트로 인한 섭취칼로리를 제한시 발생하는 현상이며, 단식으로 이러한일이 발생하게 되는것은 아니라는 이론입니다. 단식하는 동안은 기초대사율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신체가 몸을 움직여서 새로운 에너지원을 구해올 수 있는 상태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에너지원은 음식 섭취로 인한 에너지원이 아닌 몸속에 축적된 체지방을 이용해서 신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것을 말합니다.

 

단식에 대한 오해2

단식을 하면 근손실이 일어난다? NO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것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결론입니다. 체지방이 4%이하의 몸인 경우에는 근육을 태울 수 밖에 없어서 근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본인의 몸이 체지방4%이하가 아니라면 그런일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을때 탄단지가 합쳐진 상태에서 에너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단식을 시작하게 되면 탄수화물 산화 당질연소모드가 되면서 탄수화물산화 형태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는것입니다. 당질 연소모드로 글리코겐이 연소되기 시작하고 탄수화물 연소가 0으로 감소하면 지방을 산화시키는 순서로 가게됩니다. 단식을 하면 실제로 단백질산화는 평소 75그램정도 연소가 되던것이 15그램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즉 단식중에는 근육을 연소하지 않고 근육을 보존,보호하는 형태로 변화하게 되는것입니다. 

 

 

 

단식의 고수라고 하는 아벨제임스라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실제로 음식을 전혀 먹지 않고 몸에 저장된 지방만으로 뉴욕에서 플로리다가지 걸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몸에 축적된 지방을 연소하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단식으로 인해서 근손실이 올 걱정을 미리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근육이 늘어나고 줄어드는것 대부분은 운동에 달려있으므로, 근육손실이 걱정된다면 운동을 더 하면된다!!

 

단식을 할때에는 체지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체지방이란 근본적으로 음식이 없을때 사용하려고 저장한 에너지라고 할 수 있으며 단식할때에 우리몸은 몸속에 축적된 지방을 사용하게 된다는것, 잉여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게 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단식으로 몸속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고갈되면 지방분해 부산물을 이용해서 몸은 포도당을 생성하게 되며 혈당치 유치를 알아서 하게 되는 시스템이 됩니다. 포도당이 없으면 지방을 태워 케톤체를 생성하게 되고 케톤으로 뇌와 혈액등 필요한곳에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기도 합니다. 우리 몸속에 체지방형태로 저장된연료는 기아상태가 아니고서야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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